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어요(경건운동의 유익)(조서연 중고등부 학생)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어요(경건운동의 유익)
안녕하세요. 푸른이 조서연입니다.
중학생이 된 후, 저는 용기도 없고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걱정이 많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제 자신이 누구보다 싫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경건운동은 교회에서 내주는 숙제 그뿐이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자기 전에 어쩔 수 없이 했습니다.
그러던 제가 여름 수련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설교 말씀이 길어 재미없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말씀을 듣다 보니 하나님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느꼈고 하나님께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여름 수련회 이후 경건운동하는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성경 속으로 제가 들어갔고, 생활 속에서 걱정되는 것과 감사한 것들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성찰할 수 있게 되었고 걱정되는 것들을 기도에 적고 나니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날마다 이렇게 하니 용기가 점점 생겼고 저의 의견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달라진 제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하나님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름 수련회 목사님,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잘못된 경건운동의 인식과 대충 대충했던 경건운동 방법을 바꿔 주셨으니까요.
또 부족하지만 늘 기다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앞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서연_푸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