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새해 다짐

이용우집사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할렐루야!

 새해를 시작하면서 주사랑 교회의 자랑인 “주사랑 성가대”를 소개하며 새해의 비전을 성도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성가대는 주님이 주신 음악적 달란트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경배하는 예배사역자들의 모임으로서 팀장 이용우 집사, 지휘자 김지혜 집사를 중심으로 총 3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해와 달라진 모습은 일부 대원들이 교체된 것으로서 올해 신입대원으로 문정윤 집사, 정미화 집사, 신혜순 집사와 정다빈 자매와 최하혜 자매가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젊은 자매의 영입은 16년 주사랑 성가대의 역사 상 획기적인 사건으로서 젊은 피가 수혈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기대를 해 봅니다.

또한 예배방식도 바뀌어 기존 한 달에 한번 드리던 찬양예배를 2회로 늘리고 성가대 찬양을 격주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내부사정에 의한 불가피한 조정이었지만 찬양예배를 통해 온 성도들과 함께 더욱 뜨겁게 찬양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올해도 주사랑 성가대가 서원하는 한 가지 기도제목은 선택된 예배 중보자로서 성령의 감동이 있는 찬양을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입술로만 부르는 찬양이 아닌 삶의 간증을 담아 영으로 찬양할 때 찬양 가운데 임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주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는 참된 예배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성가대가 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축복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