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주의 사랑과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믿음의 자녀들이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경배와 찬양으로 살아계신 아버지께 예배드리오니 이 자리에 임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아버지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때를 따라 도우시고 필요에 따라 먹이시고 입히시며 눈동자같이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지금 세계는 러시아의 전쟁으로 신냉전시대로 접어들어 세계 경제가 무너지며 식량난과 유가폭등으로 온 세계가 신음하고 있으며, 난민과 가족을 잃은 자들의 눈물이 곳곳에서 통곡하고 있사오니 그들을 위로하시고, 전쟁은 주께 속하였다 하오니 속히 전쟁을 멈추게 하시여, 저들의 마음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맥추감사주일로 드립니다. 씨앗을 뿌린지 엊그제 같은데, 주의 은혜로 첫 열매를 주께 드리며 감사할 수 있는 믿음 주시매 감사드립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씨를 뿌리고 물을 준다하여도 거두게 하시는 이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의 열매도 풍성히 거둘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게 하시고 믿음의 달려 갈길을 위해 최선의 경주로 주의 품에 거하는 자들로 삼아주옵소서.

주사랑교회 차세대 여름사역을 기도로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그 수고가 헛됨이 없이 기쁨에 열매가 있게 하시고, 학생들 모두는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며 요셉처럼 큰 꿈을 꾸는 자들 삼아주시어 그들이 이 나라와 교회에 큰 일꾼들로 쓰임받게 하시옵소서.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단에 세우시고 주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능력이 임하게 강한 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전하시는 말씀으로 인해 우리 속사람이 변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의 사람으로 거드나는 성도 삶이 되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시여 주의 음성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주만 바라는 믿음의 성도들로 삼아주시길 원하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