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주일 예배로 모이게 하시고 특별히 전반기 동안에도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지켜 주시고 여기까지 도우셔서 감사로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하며 여전히 죄 지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을 늘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간절히 구하옵기는 우리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제대로, 바로 알게 하시고, 힘써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거짓된 믿음이 아니게 하시고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고 하셨사오니 그 믿음이 우리의 삶속에서 증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하게 하시고 온유하게 하시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늘 가슴에 품고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춤하고 있는 1,2,3,4 경건운동에 다시 힘을 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묵상과 감사로 믿음을 이루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를 향한 목자의 외침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사랑하기에 우리의 인생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찌으셨으나 도로 낫게하시고 치셨으나 싸매주시는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7월의 목양일정위에 함께 하시고 보내 주신 새가족들이 교회 공동체에 잘 정착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차세대 비전학교의 여름사역에 함께 하여 주셔서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시는 정안민 담임목사님, 성령의 충만함으로 붙잡아 주셔서 그 말씀이 기쁨이 되고 능력이 되며 감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