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영광 버리시고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한없는 사랑을 몸소 베푸시므로 우리의 피난처 되어주신 주의 사랑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그 사랑으로 영생을 값없이 받은 우리가, 이레 중 첫날을 구별하여 성일로 예배와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세상에서의 수고와 지친 몸과 죄로 상한 영혼을 이 시간 깨끗케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또한 세상에서의 분주함으로 인해 하나님 중심에 삶에서 벗어나 내 중심에 삶에 얽매여, 가장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왔음을 용서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통해 성령 충만과 영육간에 새롭게 소생되는 믿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이 나라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가장 귀한 목숨으로 피흘림이 있었기에 나라를 지킬 수 있었고, 전쟁으로 초토화된 이 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세워 주시고 세계에서도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삼아 주심도 전적인 하나님 은혜임에 감사드립니다. 그로인해 마음 놓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하셨는데, 하나님 은혜를 망각한 자들이 온갖 악법을 만들고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주시고, 이 나라의 생사화복이 주께 있음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주 사랑교회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지금까지의 부흥의 아버지의 특별함이 있었듯이 앞으로도 주사랑교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거듭나는데 크게 쓰임받는 교회로 삼아주시옵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셀모임과 365전도가 활성화되고, 유년부 전도축제가 진행되고 있사오니, 온 성도들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이 타오르게 하시여 모두가 동참하여 주께로부터 칭찬받는 믿음의 장부들로 삼아주시옵소서. 정안민 담임목사님이 말씀을 대언하실 때 성령의 강한 역사가 임하게 하시고, 한 영혼을 바로 세우기 위해 애쓰시는 그 수고가 헛됨이 없이 온 성도가 믿음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져 구별된 성도로 거듭나는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심이 있기를 원하며, 이 시간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 예배를 홀로 영광 받으시길 원하며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