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주님 전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 안에 거하게 하시며 살아계신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했던 전염병의 심판을 잘 견디게 하시고 지금까지 주의 은혜로 지켜 주시고 여기까지 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리석고 부족하며 마른뼈만도 못한 저희들을 안아 주시고 다시금 회복하셨던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상황에서 이전의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다시금 일어나며 예배가 살아나고 저희의 일상이 살아나서 주일에 주의 성전으로 올라오는 저의 발걸음이 즐거웁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바로 우리가~ 바로 우리 주사랑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에 순종하여 매일 말씀 앞에 앉아 묵상합니다. 주의 성령의 바람 불어와 말씀으로 마른뼈가 살아남 같이 경건운동에 생수를 주심으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장년부가 365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거침 없이 전도의 발걸음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유년부는 씨앗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주여 ~ 작은 씨앗이 많은 열매들을 맺듯, 우리 주사랑교회에 회복의 씨앗이 시작됨에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중고등부 학생들이 학교전도를 시작했습니다.  말씀의 역사가 나타나며 믿지 않는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이를 위해 세워 주신 정안민 담임목사님~ 주님의 오른팔 장중에 붙잡아 주시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코라나 시대에 든든히 서서 흔들리지 않고 교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영적 아버지가 되게 하옵소서. 동역하는 부교역자들의 가정도 파수꾼을 세워 주시옵소서.  병중에 있는 연약한 지체들을 기억하옵소서.  아픔과 고통, 어려움과 두려움, 힘듬과 불안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영과 육이 건강하게 살아나게 하시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힘든 치료를 잘 견디게 하옵소서.  또한 이 나라, 이 민족을 기억하옵소서. 내 앞의 이익만을 위하여 발 빠르게 돌아가는 이 나라,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와 공의로 이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고 신음하는 국민들의 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게 하소서. 서로 다른 생각이 옳다, 그르다 쉽게 재단하며 흑백 논리만으로 횡행하는 시대에 그 다름을 구체화 하여 이 나라 이 민족이 작지만 큰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경험하는 제2의 이스라엘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소망 없는 북한 땅에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성령님 도와 주셔서 소망이 있게 하시고 힘들과 메마른 곳에 이웃들. 자신 같이 사랑하사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강건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끊어지지 않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미얀마 땅에 간절한 절규를 들으시고 원대한 선교사님을 주여 기억하여 주시사 함께 하옵소서.

주님 간구 드리지 못한 것도 우리 아버지께 의탁하오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