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세전에 탁하시고 구별하여 주의 자녀 삼으시고, 때를 따라 먹이시고 입히시며, 복 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죄악으로 만연한 세상에서도 오염됨 없이 주의 품안에 거하게 하시고, 깨끗한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 심령 가운데 거하심을 진정으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연초에 주를 향한 다짐이 우리 삶 속에서 빛을 발하였는지 우선 순위가 주께 있었는지, 나 자신의 이익과 욕망 가운데 옛 모습 그대로였는지 되돌아보게 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여 게으른 종이라 책망 받지 않도록 영성 깊은 자들로 삼아주옵소서.

이 나라가 분열과 혼란으로 갈 길을 모른 채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나라의 안위보다 정치목적으로 파국으로 치닫고 있으며 차별금지법과 이번에는 교회 폐쇄법을 발의하여 교회 말살을 하고자 하는 악법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 나라가 운영되게 하시고, 사악한 흑암의 권세가 이 나라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주의 의로운 강한 손으로 붙잡아 주시어 악한 영이 묶임을 받고 떠나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지금의 현실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징조인줄 믿사오니 늘 깨어 있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하시고 세상과 타협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도록 예배자로서 늘 깨어 우리의 기도가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구하는 사명자들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수능시험이 끝났는데 학생들의 수고에 결실이 잘 나오므로 원하는 대학도 합격케 하시어 주께서 도우셨다고 고백하는 간증자들 되게 하옵소서.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강건함으로 붙드시고, 올 한해도 주 만을 위해 달려오셨고 한 영혼을 바로 세우기 위해 몸부림치셨는데 아버지의 위로하심이 있게 하시고 또 내년도 목회계획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시는데 건강을 허락하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갑절로 임하시길 원합니다. 이 시간 선포하실 말씀이 우리 심령에 큰 울림이 있게 하시여 말씀 붙잡고 세상에서 승리하는 온 성도 삼아주시길 원하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