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천하 만물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오늘 이렇게 복 되고 은혜로운 성탄의 아침을 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을

축하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죄로 말미암아 소망 없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을 위하여 동정녀의 몸에서 나시사

구원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2천년전 말구유에 나신 어린 왕을 경배하기 위해 찾아왔던 동방의 박사들처럼

오늘 주사랑교회 모든 성도들의 마음과 발걸음을 인도해 주셔서 주 앞에 경배하게 하시고

성탄을 공휴일로 여기는 세상 사람들에게 성탄의 참 의미를 알리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게 하옵소서.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마다 캐롤이 들리지 않고

국민들의 마음이 얼어붙었지만 성도들의 기쁜 찬양과 영광의 노래가 다시금 온 세상에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각 처소에서 온라인으로 성탄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상황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속히 이 어려움이 해결되어 현장에서 예배드리는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정안민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성탄의 참된 의미를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며

각 부서에서 준비한 축하의 순서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이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 넘쳐나길 소원하오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