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모든 만물을 운행하시며 섭리하시는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심도, 여전히 연약한 우리들을 인도해 가심도, 온 나라와 열방이 주님을 거역하고 죄악으로 가득함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고 계심을 신뢰합니다.

그러기에 나의 삶도 주님의 손에 겸손히 맡겨드리며, 우리의 가정도, 우리 교회도, 우리 나라와 열방도 주님의 선하시고 능하신 손에 맡겨 드립니다.

주님 손에 붙잡혀 의미있고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의 인생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사용하시어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열방에 빛으로 영광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여전히 우리 삶에 육체적인 질병과 고통과 문제들이 있습니다. 가정과 교회 안에 관계적인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눈이 보이지 않아도 지금도 일하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기도로 나아갈 때 이길 힘과 회복의 은혜를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지금도 고통받는 환우들을 직접 만져주시고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새성전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뜻대로 지어질 때 우리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하심과 은혜와 영광을 보게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주간에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수험생들을 붙잡아 주셔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치지 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하여 시험에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반드시 선하신 길로 그들의 진로를 열어 주실 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온 교회가 기도하며 나아갈 다니엘 기도회를 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1만 천 교회 30만의 성도들이 같은 시간에 모여 같은 찬양과 같은 말씀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열방을 향한 기도의 제목들이 다 응답되어지고 함께 중보할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은혜의 자리에 모두 참석아여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들이 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귀한 드림과 헌신을 작정하고 있사오니 믿음으로 작정하는 성도들에게 그 이상의 은혜와 감당할 힘과 넘치도록 부으시는 하나님의 기쁨의 축복을 경험하는 모든 주사랑성도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귀한 말씀을 대언하실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어 온전히 하나님이 허락하신 능력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케 하시며 사람을 기쁘시게 할 말씀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될 말씀으로 선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듣는 모든 성도들의 심령에 순종의 마음을 주시어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말씀하옵소서. 듣기를 원합니다. 나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동일한 고백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의 전에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영광으로 임재하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