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예수의 이름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우리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들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시며, 우리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는 주님. 심장과 폐부 그리고 인간의 마음까지도 감찰하시며, 주님의 눈에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고 숨길 것이 하나도 없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회개하게 하시고 정직한 영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자로 이 시간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주사랑교회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가 진리위에 세워져 거룩함과 순결함이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말씀하신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며 나태하고 게을렀던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의 나태한 심령을 뜨겁게 하사 우리 교회가 주님 앞에 열심을 더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 교회가 새 성전 건축을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제는 건설사를 정하여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의 우둔한 머리로는 진실을 알 수도 없고 결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허락 하옵소서. 새 성전을 통하여 다시 한번 우리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가는 귀한 교회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교회 안으로는 여름 성경학교를 통하여 우리 다음 세대들이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이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만왕의 왕 되신 주님! 올 여름에는 특별히 우리교회의 많은 지체들을 통하여 국내로, 해외로 선교여행을 보내어서 저들을 통하여 그곳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듣게 하시고, 우리들의 마음을 선교의 열정으로 뜨겁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곳에서 항상 하나님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교사님들에게 능력을 덧입혀 주셔서 많은 영혼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둠과 죄악이 가득하며 사상과 이념의 차이로 갈등과 안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이 나라를 긍휼이 여겨 주옵소서.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시고 다스려 주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몸과 마음의 연약함으로 고통 받는 교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친히 찾아가 만나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가운데 치유의 하나님을 경험케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생명의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 목사님께 성령 충만한 능력을 부어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받고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통하여 우리의 삶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배가운데 임재하시며 홀로 영광을 받으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