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나 오늘이나 한 결 같이 우리들을 사랑하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무더위가 연일 이 나라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셔서 오늘도 귀한 예배의 자리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받은 자로서 주님 앞에서 저희들의 모습을 볼 때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것 들을 주님께 올려 드리지 못하고 육신에게 굴복하여 주님의 뜻에 순종 하지 못한 순간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의 허물을 덮어주시고 용납해 주시는 그 십자가 사랑을 힘입어 이 예배의 자리에 나아 왔사오니 저희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셔서 참된 예배자로 이 시간 세워 주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이곳에 주사랑 교회를 세워 주시고 20 여 년 동안 주님이 저희 교회의 주인이 되어주시고 주의 은혜로 인도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큰 비전을 품고 새 성전 건축을 준비 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음으로 세워지는 성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교회학교 여름 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꿈과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삶의 전환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사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케 하옵소서. 능력이 무한하신 주님! 올해는 특별히 많은 성도님들이 국내외 선교현장으로 떠났습니다. 다양하게 진행되는 단기 선교 가운데에 그곳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풍성하게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 이 더위에 몸과 마음의 연약함으로 고통 받는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셔서 오직 주께 소망을 두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자유함을 받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정안민 담임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부어주셔서 전하시는 말씀이 오로지 하나님의 능력 있는 말씀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그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 나가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고 영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