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건강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하시어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주신 사명을 따라 살다가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 앞에 지체로서 그 한 몸을 이뤄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가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따라 다시 결단하고 도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2018년도의 반을 보내고 또 다시 반을 시작하는 7월을 맞이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을 앞두고 계획된 여름사역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각 부서가 기도로 준비하여 성령의 은혜가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여 말씀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게 하시며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뜨거운 마음을 주시어 한 영혼을 변화시켜 보겠다는 열정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 찬송가 가사처럼 세월이 살같이 빠르지만 우리 주 사랑교회는 빠른 시간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변함없이 성경적 교회 관을 지켜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교회 안에 소외되는 영혼이 없는지를 돌아보는 따뜻한 교회, 지역에 영적으로 죽어가는 영혼이 없는지 돌아보며 살리는 방주로서의 교회, 가난한 영혼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긍휼 있는 교회, 모든 예배에 감동과 도전이 주어지는 영적으로 늘 살아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이 세운 교회는 이 땅의 빛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팔도에 흩어져 있는 모든 교회들이 그 부르심 앞에 정직하여 교회로서의 참 모습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그로 인해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이 달라지게 하시며 보이지 않는 영향으로 인해 세상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고마우신 하나님! 하나님이 세운 나라 대한민국을 붙잡아 주실 때 앞에서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깨어 있어 자신들보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얼마 전 세워진 각 지역의 지도자들이 내세웠던 공약을 성실하게 지킴으로 각 지역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오늘도 땅 끝에서 발을 디디고 복음을 증거 하는 각 나라의 선교사님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총과 칼과 각 종 병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고 혹시라도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순교의 각오로 선교할 수 있는 마음까지 허락하시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고마우신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귀한 예물을 가지고 나와 드렸습니다. 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지역의 필요를 위해 구별하여 각 목적에 맞게 물질을 드렸으며, 은혜의 언약을 따라 십의 일조도 드렸고, 차고 넘치는 감사의 예물을 가지고 각양으로 드렸으니 오셔서 물질의 더 큰 복으로 채워주옵소서! 하나님! 이제 이 시간 귀를 열고 마음의 문을 열어 하늘로부터 들려지는 주의 음성을 들으려 합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고 했으니 담임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터치하여 삶을 지배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잡아 주셔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전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이 예배의 주관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