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온 우주 만물을 우리를 위해 창조해 주셨으며, 우리에게 성령의 생기를 불어 하나님을 닮은 생령이 되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신 그 생명으로 주 앞에 나와 주님이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예배하게 하심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주님이 주신 모든 은혜로 살아감을 알지 못하여 자신의 힘과 사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믿지 않는 가족,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억눌려 살아가는 영혼들을 향한 긍휼함과 애통함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모든 주사랑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세대 우리 자녀들이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부모가 가르치고 전수해야 할 가장 우선이 무엇인지 부모들이 먼저 깨닫게 하시고 오늘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과 친밀함 속에 행복한 하루 하루 믿음의 걸음이 되어지도록 가장 시급하고 간절하게 시간과 마음을 구별하여 가르치고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차세대비전학교 각 부서에서 믿음의 선배요, 부모와 같이 자녀들을 맡아 사랑과 헌신으로 가르치시는 교사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여름사역이 시작되어질 것인데 더욱 기도로 준비하여 각 부서에서 계획하고 준비한 그 이상의 하나님 아버지가 부으시는 은혜와 성령의 충만한 여름사역들이 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저 북녘땅에도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지금도 숨죽여 기도하며 예배하며 생명을 걸고 신앙을 지켜가는 주의 성도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그 땅에 뿌려진 수많은 눈물과 순교의 피를 기억하시어 속히 저 북녘땅에도 찬송과 기도의 함성이 110여년전 일었던 평양의 대부흥과 같이 다시 울려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함으로 주님께 정성을 모아 드려진 감사의 예물, 주님이 주신 건강과 지혜와 재능으로 힘써 일하여 얻은 소득을 구별하여 드리는 십일조와 선한 목적을 담아 드리는 귀한 목적헌금위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로 드려진 예물위에 더욱 감사할 것이 넘쳐나는 풍성한 인생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생명의 말씀을 들고 단에 서실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어 오늘 선포되는 말씀이 거룩하신 주님의 영광과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시고 진실하신 뜻으로 듣는 성도들의 심령에 심겨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의 사역위에 은혜를 더해 주시고, 감당하실 체력과 지력과 영력과 마음에 기쁨을 가득 부어 주시옵소서.

예배하는 성도들의 심령과 육체의 아픔도 치료하시고 회복케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영원히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