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아멘

온 세상 만물을 당신의 창조하신 뜻대로 통치하시고 섭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거룩한 주일,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백성들을 부르시사 정결하게 하시며, 죄를 씻어주시고,

갈급한 영혼에 단비와 같은 말씀의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택하시고, 불러주신 성도들에게게 사명과 삶의 지혜를 주셔서, 죄악된 세상에서

우왕좌왕하지 않고 오직 푯대를 향하여 달려갈 수 있도록 인도하심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한채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었던 우리들을 끝까지 참으시고

결국에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번 오예스데이를 통하여 우리와 같은 은혜를 처음 방문한 태신자들에게도 베풀어 주시옵소서.

1차 오예스데이에서 16가정이 나아와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기로 결심하였사오니, 이와 같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주사랑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오늘 2차 오예스데이에 참여한 여러 태신자들에게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와

성령님을 통한 강력한 인도하심으로 그들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사명은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임을 확신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명에 적극 동참하게 하시고, 365 전도팀의 사역에 함께 하여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복음의 영향력을 세우는 일꾼들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사랑교회가 미얀마를 마음에 품고 단기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훈련과정과 일정, 현장에서의 사역들이 잘 준비되어, 복음의 앞선 양으로 그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하도록 힘을 보태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적, 육체적으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개인과 가정, 삶에 문제를 일으키는 어둠의 영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으로 말미암아 떠나가게 하시고,

성령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듣고자 하오니,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믿는 자에게는 영적 삶의 도전이 되게 하시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새로운 생명과 구원의 기쁜 소식이 되도록 역사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우리를 구원하실 유일한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