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죄 가운데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로 죄사함 받고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함으로 주심 앞에 나와 예배 드리오니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통해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게 도와주시옵소서. 입술로만 외치는 믿음, 관념 속의 믿음이 아니라 내 십자가를 지고 생활 속에서 믿음의 증거를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언어 행실부터 그리스도의 자녀답게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오 예스데이 전도축제를 준비하고 나갑니다. 말씀의 지식도 담대함도 없는 연약한 우리들입니다. 아무 것도 갖추어지지 못하였을지라도, 우리의 모든 형편과 상태를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가 순종하며 나갈 때 옥문을 열어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하셨던 그 역사가 있게 하실 줄 믿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나갈 때 성령의 덧입힘이 있을 줄 믿습니다. 이 기회가 다시 없는 전도의 시간으로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줄 믿고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셀 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가정마다 전심과 정성을 다해 준비하게 하셔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막혔던 문제들이 풀어지게 하시고 답답했던 응어리들이 토해내게 하시며,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 육신의 문제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5월 5일 전교인 새바람체육대회에 온 성도가 함께 참여하여 성령의 새바람을 흠뻑 마시고 기쁨이 넘치는 날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정안민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붙잡아 주셔서 노회장의 중한 직분을 능히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선포하시는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며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