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1           배우는 사람

배우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알기 위해서는 배워야 합니다. 배워 알아갈 때 성장하며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배우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든 배우려고 합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들으려고 합니다. 어떤 책을 읽을 때도 겸허히 배우려는 자세로 읽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배우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까닭에 교만한 사람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배우는 사람은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배움에 마음을 열 때, 배움이 시작됩니다. 마음을 열고 배우고자 할 때,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더 깊이 있게 배우게 됩니다.

배우는 사람은 깨닫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배울 때 깨닫게 하십니다. 깨닫게 될 때 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깨달을 때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알고 있던 것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깨달을 때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깨달을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배우는 사람은 변화가 일어나며 성숙해집니다. 바르게 배우면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됩니다. 아름다운 성품을 형성하게 됩니다. 거룩한 성품으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교회는 학습공동체이며, 성도는 평생학습자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도록 학습의 장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성도로 하여금 배울 수 있는 학습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학습의 장으로 성경대학을 열어 놓고, 갓스피플훈련 예비반을 열어 놓고, 갓스피플훈련 과정으로 양육훈련, 제자훈련, 군사훈련, 사역자훈련을 준비해 놓고 성도님들을 학습자로 초청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성도님들께서는 평생학습자의 마음으로 이번 기회를 선용하여, 배움을 통해 더욱 더 성숙한 성도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