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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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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으라

  • 양희태
  • 조회 : 223
  • 2022.07.23 오후 08:42

 초대교회는 현대교회보다 모이는 성도 수가 적었습니다. 재정 규모도 작았습니다. 각종 프로그램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끼치는 영향력은 현대교회보다 훨씬 컸습니다초대교회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별칭 하나를 얻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믿는 자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인이다.’ 작은 예수다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믿는 자들의 행실을 보면서, 작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다.’라고 생각되어서 붙여준 이름입니다. 이는 칭찬과 찬사가 깃들어진 별명이며, 영광스러운 호칭입니다.

 

 세상 가운데 초대교회가 현대교회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성령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에 사로잡힌 교회였고,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대교회는 성령의 역사 없이도 얼마든지 조직으로, 인사로, 재정으로, 각종 프로그램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세워져 갈 수 있다.”

 

 현대교회는 성령의 역사 없이도 잘 운영되고,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이 역사하지 아니하는 교회,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은 교인들이 가지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사람을 감화 감동하게 하며, 놀랠 캘만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서도, 놀랄만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역사와 능력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대교회는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성도는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다는 것이 특별한 것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늘 하나님을 생각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 주신 사랑의 편지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기도의 자리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자발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늘의 소망 가운데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생각대로 온종일 살아가는 것이 성령으로 충만한 삶입니다. 매일 1234경건운동을 통하여 채움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성령으로 충만함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희귀한 이 시대의 교회와 성도를 향해 부활하여 살아계신 주님께서 주신 말씀은 성령을 받으라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우리가 믿음 때문에, 세상에서 잘살고, 화려한 삶을 살며, 성공하는 삶이 아닙니다.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함께 모여 찬양과 경배함으로, 기도함으로, 사모함으로 성령을 받읍시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읍시다.” 아멘!!

 

청로(淸路정안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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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을 받으라
  •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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