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하나님과 함께
2016.01.10. 새해는 하나님과 함께
주님의 소중한 성도님들을 사랑합니다.
지난 해, 많은 일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 새 해를 맞이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먼저 과거를 과거되게 해야 합니다.
과거를 잘 마무리 지을 때, 새해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험적으로 과거를 잘 매듭짓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은 지난해의 실패와 아픔을 잘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분도 계시지만, 어떤 분은 지난해의 실패와 상처와 고통 때문에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 까닭에 쉽게“과거를 잊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어떤 분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과거를 잘 마무리 짓고, 과거를 잊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가 우리의 미래를 가로 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 새 해를 새해 되게 하기 위해서는 꿈을 소유해야 합니다.
꿈을 꾼다는 것은 목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꿈은 미래지향적입니다. 그래서 꿈을 가진 사람이 과거를 잘 떠날 수가 있습니다. 그런즉 새해에는 꿈을 꾸되 영적성숙의 꿈도 함께 꾸십시오.
주사랑 목장지기 된 제가 새해에 여러분들에게 바라는 영적 성숙한 삶은 이렇습니다.
① 매일 119 중보기도 ② 매일 말씀묵상 ③ 한 해 주일성수 ④ 한 해 119 전도
⑤ 온전한 십일조 생활입니다.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음같이 하나님의 자녀도 날마다 성숙되어져 가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자녀가 미성숙한 채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되면, 영적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신앙생활에 활력을 잃게 되고, 그리스도인만이 누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맛을 잃은 소금되어 세상에 밟힘을 받고, 사단의 농간(弄奸)에 놀아나게 됩니다. 따라서 새 해에는 영적 성숙의 목표를 가지고 전진해야 합니다.
* 새해에는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꿈을 심어 주시고, 꿈을 성취하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며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한 해가 되십시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축복하시라 믿습니다. 소리 - 정 바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