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라
170108 비상하라.
한 주간「비상하라」는 주제로 신년특별기도회를 했다.
직장생활의 피곤함이 어깨를 무겁게 짓눌렸지만,
육체보다 더 침체해 있는 우리의 영혼이 비상하려고 참석을 했다.
우리는 비상할 수 있는 본성을 가진 자이다.
우리는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이다.
비상할 수 있는 본성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 된 사람들이다.
비상하기 위해서는 꿈을 꾸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꿈, 가슴 설레는 기대와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꿈을 꾸어야 한다.
비상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 날개를 가져야 한다.
한쪽 날개는 실력이요, 또 한쪽 날개는 영성이다.
실력과 영성을 갖출 때 더 잘 날 수 있다.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는 가벼워야 한다.
하나님께 우리의 무거운 짐을 맡겨야 한다.
죄악의 무거운 짐, 염려의 무거운 짐, 상처의 아픔을 맡겨야 한다.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길이 있다.
그 길이 바로 기도의 길이다.
위로부터 성령의 능력을 받는 것이다.
벼랑 끝은 추락하는 곳이 아니라 비상하는 곳이다.
벼랑 끝에 서 있는 이가 있는가?
절망과 탄식의 한숨을 멈추고, 우리 함께 높은 차원의 삶으로 날아보자!
- 청로 정안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