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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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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 정안민
  • 조회 : 1518
  • 2010.03.15 오전 07:09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안된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

 

 이 시대는 총체적으로 회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개인, 가정, 사회, 교회, 민족, 국가적으로 회복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죄악과 혼돈의 시대이며, 권위가 제대로 인정되지 않는 시대입니다. 진심과 진실, 진리가 잘 통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법도 없고, 양심도 없이 모두가 자기 소견에 좋은 대로 행하고 있습니다(삿21:25). 마치 무덤 사이에서 돌로 제 몸을 상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살아가는, 이른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라사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런 비뚤어진 세대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면 총체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회복을 위해서입니다.

 참 신앙의 본질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떠나 있으면 아무리 행위가 종교적일지라도 참 신앙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인격적으로 친밀한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친밀한 관계없이 종교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은 의식적인 종교생활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인격체 되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관계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탕자가 아버지께로 돌아온 것은 아버지께 더 많은 섬김과 헌신과 봉사를 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 아니라, 이전보다 더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전심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르며, 깨졌던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로 돌아는 것은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바른 관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는 조상들에게서 좋은 전통을 물려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조상이 잘못한 것, 선배들이 잘못한 것은 본받으면 안 됩니다. 윗물은 더러워도 아랫물은 여전히 맑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똑같이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셋째, 인생의 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우왕좌왕하면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인생은 이 세상을 다 떠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주저함 없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올 때, 의미 있고, 가치 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확실성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식언하지 아니하시며, 하신 말씀을 변개치 아니하십니다(민23:19).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하며, 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슥1:3).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도 우리에게로 돌아오십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아니하면 하나님도 우리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삶은 헛되고 헛된 삶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살맛나는 세상, 인간미가 넘치는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서 우리 다 함께 하나님께 돌아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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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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