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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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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나도 전도할 수 있습니다.

  • 정안민
  • 조회 : 1564
  • 2010.04.09 오후 08:40


             * 주여!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게 하소서!

 

 

 우리는 5월 23일, 「오! 예스 데이 축제」를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오! 예스 데이 축제」는 전도축제로 한 사람이 최소한 3~7명의 생명을 마음에 품고, 기도로 품고, 주께로 인도하는 영혼의 축제의 날입니다.

 

 전도는 믿는 자들의 평생의 과제입니다. 믿는 자들은 전도를 소홀히 하거나 무관심할 수 없습니다. 이는 주님의 위대한 지상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전도는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는 말을 합니다. 이에 전도 전문가들이 말하는 전도 노하우 몇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전도는‘자신이 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구마 전도왕」김기동목사님은“저는 내성적이라…”,“성경을 잘 몰라서

”, “교회 다닌 지 얼마 안돼서…” 등 변명은 모두‘전도를 자신이 한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도의 도구가 될 뿐 그 과정은 100%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오직 성령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전해야 합니다.

 

 둘째,‘등잔 밑에서 우는 영혼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가까운 데서부터 전도 대상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전도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아는 사람부터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전도는 단 한 번 만나서 복음을 전함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즘 전도는 모르는 사람에게 단 1회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노방전도보다 전도 대상자가 제대로 복음을 받아들일 때까지 가까이서‘멘토’가 돼주는 이름 하여‘관계 전도법’이 효과적입니다.

 

 셋째,‘보고 또 보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도에 있어 자주 대면하는 그만한 지름길은 없다는 것입니다. 전도 왕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끈질기다는 것입니다. 출근시간마다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마주칠 때마다“기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는‘고구마 전도왕’김기동목사님, 다른 의사보다 회진을 몇 배 더 많이 돌면서까지 환자들을 자주 돌보고 복음을 전한‘의사 전도왕’이병욱 교수 등이 그 예입니다. 얼굴을 익힐수록 마음의 벽은 쉽게 허물어집니다.

 

 넷째,‘칭찬으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한결 젊어 보이십니다.”“이 식당 음식 맛이 끝내줍니다.”등 칭찬으로 대화를 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기동목사님은“칭찬은 복음이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 문을 여는 열쇠”라는 지론을 갖고 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합니다.

 

 다섯째,‘겸손’은 유일한 밑천이라는 것입니다.

“전도한다는 사람이 뭐 그렇게 거만해? 맨 날 자기 잘사는 얘기만 하고” 전도를 하다보면 비난을 듣기가 다반사이지만, 성경에서 이미 복음 전도의 길이 고난임을 배운 이상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교만한 상대에게는 자세를 더 낮추는 것만이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 복음이 들어가면 결국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여섯째,‘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전도하려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 영혼을 사랑하면‘중도 포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수없이 거절을 맞아도 또 시도하고, 또 시도하여 구원에 이르게 해야 합니다. 사랑은 피곤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포기하지 말고 힘써 전도합시다. 전도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영혼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성도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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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하면 나도 전도할 수 있습니다.
  • 2010-04-09
  • 정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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