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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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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치를 내 생의 가치로 삼읍시다.

  • 정안민
  • 조회 : 1605
  • 2009.11.05 오후 02:40


                 * 변화는 죄가 아니다. 다만 변질이 문제일 뿐이다.

 

 

 가치는 사명입니다. 사람은 가치를 발견하게 되면 거기에 모든 것을 투신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생의 가치는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데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전 생애를 사시는 동안, 단 한 번도 이 가치를 잊으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습니다(마 1:21). 그리고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이 가치를 위해 전 생애를 헌신하셨습니다.

 

 주님의 사역을 대행하는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역시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교회는 영혼구원을 위해 탄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의 복음전파사역을 핵심가치로 붙잡고, 세상 끝 날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호수가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그 호수에 새로운 물이 흘러 들어오지 않으면 썩고 냄새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건강함을 유지하려면, 교회에 늘 새로운 성도들이 들어와야 합니다. 기존 교인들끼리 모여 교제와 성경공부만 하거나, 교회 자체 내의 행사에만 집중하게 된다면 머지않아 그 교회에 속한 사람들은 병들고 말 것입니다. 세상을 향한 미션 없이 교회 안에서만 안주하게 되면 그 교회는 허약해지게 됩니다. 그러기에 전도는 교회를 정화시키는 청량제와 같습니다.

 

 전도는 교회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려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필수 아미노산과 같습니다. 전도는 우리의 영성을 깨어 있게 만들고 가슴 벅찬 감동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만듭니다.

 

 세상에는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천사에게도 맡기지 아니한 위대한 사명, 곧 복음전파를 하는 일에 전념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전도명령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명령이 아닙니다. 이는 절대명령이기에 즉시 순종해야 하며, 유익이 없거나 이해가 안 되도 순종해야 합니다. 하며, 또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순종해야 하며, 끝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관계 맺기를 통한 전도 축제『오 예스 데이(Oh Yes Day)』를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또는 셀가족모임에서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정말 값지고 귀한 일입니다.

 오곡백과를 풍성하게 추수하는 계절에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추수하는 일은 정말 보배로운 일이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영혼 구원하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전도대상자를 향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섬김을 베풀어야 합니다.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흑암의 권세 아래 있는 영혼을 건져내어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기 위해서는 그 영혼을 향한 중보기도의 뜨거운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 없이는 영혼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의 기도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 사랑하는 가족들을 구원하길 기뻐하십니다.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믿는 우리에겐 내 주변에 있는 영혼을 추수할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사랑의 섬김과 함께 눈물의 기도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십시다.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통해서『오 예스 데이(Oh Yes Day)』축제를 잘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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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가치를 내 생의 가치로 삼읍시다.
  •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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