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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소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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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것에도 도(道)가 있다!

  • 정안민
  • 조회 : 1365
  • 2007.11.29 오후 07:14

                                     드리는 것에도 도(道)가 있다!

 

 

 감사가 없는 영혼은 병든 영혼입니다. 병든 영혼은 감사하지 않습니다.

병든 세대는 감사하지 않습니다(롬1:21) 감사는 표현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선물로 표현되어지듯,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것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것이 곧 예물입니다. 헌금입니다.

 

 그러면 예물(헌금)을 어떻게 드려야 합니까?

 

 첫째, 예물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물의 많고 적음이 아닌 드리는 자의 태도를 보십니다.

그 마음을 보십니다. 자원하는 마음을 보십니다(고후8:12; 9:7a)

헌금은 억지로 하거나 인색함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예물은 기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고후 9:7b)

여기 “즐겨 내는”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는 영어의 "hilarious"(들뜬, 명랑한, 들떠서 떠드는)라는 말의 어원이 됩니다.

 

예물을 드리면서 왜 기쁨이 없는 것입니까?

헌금을 드리는 자가 받게 되는 축복들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①헌금은 하나님과 나를 보다 더 가깝게 만들어 주고,

②하나님을 더 많이 닮게 만들어 주고,

③물질주의와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승리하는 길이며,

④나의 믿음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고,

⑤헌금은 영원한 투자이며,

⑥ 드리는 나에게 축복으로 돌아오며,

⑦드리는 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셋째, 예물은 힘에 겹도록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희생적으로 들여야 합니다. 

마게도냐 교회들은 헌금을 할 때 힘대로 할 뿐 아니라 오히려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했다는 것입니다(고후8:3-4).

이것은 형편대로가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힘에 지나도록 희생적으로 드렸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기념비를 세우는 심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넷째, 예물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꼭 농부의 법칙, 심고 거두는 법칙이 적용됩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그러나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둡니다(고후 9:6)

이것이 공의의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넉넉하고 풍성하게 많은 것을 거두기를 원한다면 많이 드리십시오.

 

 다섯째, 예물은 거룩한 의무적인 차원으로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철저히 자율적이어야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헌금은 자율성의 차원이 있는 반면 의무적인 차원이 있습니다.

헌금은 성도의 의무임을 깨닫고 드려야 합니다(고전16:1)

 

 여섯째, 예물은 규칙적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헌금을 규칙적으로 모아서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한 주가 시작되는 “매주일 첫날”인 주일날에 규칙적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생각나면 드리고, 생각나지 않으면 안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정성을 모아 드려야 합니다.

 

 일곱 번째, 예물은 비례적으로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다른 사람과 비교 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각 사람이 이를 얻은대로”(고전16:2) 부자는 많이, 가난한 자는 적게 드리는 것입니다. 철저히 헌금은 내가 번 돈의 비율을 가지고 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헌금 액수를 가지고 스스로 자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여덟 번째, 예물은 은혜의 응답으로써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은혜입니다. 그

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의 빚진 인생입니다.

그래서 헌금할 때에는 은혜의 빚진 자로써 또 은혜를 보답하는 심정으로 헌금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은 내가 이제 은혜를 나누는 것 그것이 헌금정신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은혜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드리는 것에도 도(道)가 있습니다.

잘 드리고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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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리는 것에도 도(道)가 있다!
  •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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