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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이 맛있는 쁘띠봉(권지연, 권지혜 집사)


우리교회 권지연 집사님이 송정동 롯데마트 맞은편 상가 2층에 수제 마카롱 전문점 <쁘띠봉>을 오픈했습니다. 해서 문서사역팀이 찾아갔습니다. 마침 권지연 집사님과 권지혜 집사님은 앞치마를 두르고 허리를 숙인 채 얇은 종이판에 마카롱 반죽을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작고 귀엽고 맛있다 라는 뜻이 담긴 <쁘띠봉>은 이름처럼 작고 앙증맞은 모양이 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꼴깍 넘어갔습니다. 하나하나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라 시간과 수고가 필요하더군요. 손수 만든 마카롱을 먹어보니 입안 가득 퍼지는 쫀득한 달콤함이 아 이 맛이 행복이구나싶었습니다. 시식이 끝난 후 막간을 이용하여 두 분 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사랑교회는 언제 어떤 계기로 오셨나요?

2007년이었어요. 당시 저희는 분당에 살다가 이천 신일아파트로 이사 왔고 다닐 교회를 찾았지요. 당시 권지연 집사는 지유를 임신 중이어서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다니고 싶어 주사랑교회에 왔는데 설교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12년 동안 다니셨는데 우리교회의 좋은 점은 말씀해주세요.

설교말씀도 좋고 담임목사님과 친밀감이 있어서 참 좋아요. 대형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은 어려운 분이셨는데 우리 담임목사님은 고민 있으면 찾아가서 털어놓고 싶고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은 분이시지요. 성도들에게 편하게 대해주시고 성들의 관심사에 관심 가져주시면서 잘 챙겨주시죠. 또 부목사님들도 교회에서 사역이나 활동을 권유해주신 것도 좋았어요. 교회에서 활동 권유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교회에 처음 와서 어떤 사역을 하고 싶은데 내가 자격이 되나 싶어 선뜻 하겠다고 말하기가 망설여지거든요. 근데 먼저 사역이나 훈련 등에 함께 하자고 권유와 독려해주시고 동참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교회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 폭넓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도 됐습니다.


기도 제목을 말씀해주시면 성도님들도 기도해주실 것 같습니다.

우선 쁘띠봉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시스템이 갖춰지면 베이킹스튜디오를 열어 마카롱뿐만아니라 샌드위치, 수제청 등도 판매하고 여러 분들과 요리 실습도 할 계획이거든요. 이곳에서 수익금이 생기면 일부를 선교헌금으로 흘러 보내고 복음을 전할 작은 통로가 되길 기도하고 있으니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지혜, 권지연 집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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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롱이 맛있는 쁘띠봉(권지연, 권지혜 집사)
  • 2019-10-27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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