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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나님이 다 하셨다. (정안민 담임목사)


 멋진 하나님이 다 하셨다.

 

 ‘꿈은 이루어진다.’ ‘과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가?’ 꿈은 이루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꿈이 아닌 비전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꿈과 비전은 다르다. 꿈꾸는 주체는 사람이다. 곧 내가 꿈을 꾼다. 내 안의 소원이 꿈이 된다. 나의 기대가 꿈이 되기도 한다. 내가 꾸는 꿈은 나의 능력과 환경과 시기에 따라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비전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 ‘비전’이란 하나님에게서 오는 꿈이다. 비전은 하나님의 소원이다. 하나님의 기대이다. 하나님의 불타는 열정이다. 하나님이 친히 보여 주시고 명령하신 것이다.


 44개월 전, 하나님께서 “너(주사랑교회)를 통하여 성전을 짓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어찌 생각해 보면 뜬금없는 황당한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하나님의 음성이 내게 임한 그 순간은, 내 일생 가운데 가장 약했을 때였다. 북풍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나의 목숨이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간이식 한 지, 사나흘이 되는 늦은 밤, 고요히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고 있을 때 뜻밖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담임목사의 선포에 처음엔 많은 사람이 어안이 벙벙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꿈을, 나의 꿈과 비전으로 받아들인 성도들이, 같은 마음, 같은 비전으로, 같은 열매를 보게 된 것이다. 95% 성도들이 자신의 마지막 생애 성전건축인 양 최고의, 최상의 헌신을 했다. 그 결과 하나님의 꿈이 드림랜드 위에 실현된 것이다. 신기하게도 입당 타이밍이 너무나 절묘하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송구영신 때, 생각할수록 하나님은 멋지시다.


  새 성전에서 우리의 할 일은 ‘더 새롭게’ 되는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처럼, 더 새로운 존재로, 더 새로운 사명으로 새롭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월드비전 1212’를 이루는 것이다. 지나온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기에 하나님을 찬양한다. 주의 역사에 동참해준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일 년 동안, 개인 일을 내려놓고, 온전히 성전건축에 몸과 마음과 정신과 시간과 재능과 은사와 물질로 헌신한 ‘특별히’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성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안민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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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하나님이 다 하셨다. (정안민 담임목사)
  • 2020-02-01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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