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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좋다는 말은 싸움을 잘 한다는 말이다(김서영 권사)


신앙이 좋다는 말은 싸움을 잘 한다는 말이다

 

직장일과 다른 일들로 시간적인 여유가 전혀 없었던 터라 제자훈련 광고를 듣고 셀권사님의 권유에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바쁜 생활 때문에 수업에 자주 빠지거나 제대로 못할 바엔 시간적인 여유가 생길 때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생각이 바뀌어 갔습니다. 환경적인 부분과 영적인 면을 생각했을 때 정작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한 걸음 내딛으면 힘 주실거야 라는 생각으로 제자훈련을 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에도 순종했습니다.

 

제자훈련교재를 예습하면서 너무나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많이 듣고 알고 있는 말씀이었지만 답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고 성경을 몇 번을 읽고 생각을 해도 잘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은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부분이었고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물으시는 목사님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성경은 아직도 어렵지만 한 번 두 번 세 번 읽고 마음을 담아 묵상하다 보니 깨달아지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나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하나님이 아닌 다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제자훈련을 통해 안내하셨습니다. 내가 경험하고 알고 있는 하나님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매일 말씀하신다는 것, 그래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질문해보며 내 삶에 적용해보는 훈련도 되었습니다. 제자훈련과정에서 과제를 가족들에게 직장 동료들에게 적용하면서 한 구절의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습니다. 말씀을 의식하며 애써서 적용할 때 상대방이 달라지고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말씀을 많이 들으면서도 적용하지 못했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자훈련 말씀 내용 중 신앙이 좋다는 말은 싸움을 잘 한다는 말이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만큼 영적인 승리를 위해서는 치열함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하루하루 세상적인 일들을 위해서는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하면서 영적인 생활과 주님을 위한 일에는 어떠했는지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매일 말씀 묵상 그리고 삶 속에서 적용하기(잘 안되었던 부분), 매일 기도하며 살기를 통해서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을 알고 순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서영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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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이 좋다는 말은 싸움을 잘 한다는 말이다(김서영 권사)
  • 2021-09-19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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