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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는 것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도 감사(박순희 권사)


    내게 있는 것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도 감사

 

시무권사가 아닌 무임권사로 있는 시간동안 저에겐 힘듦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부족한 저에게 시무권사로 임직을 주셨습니다. 시무권사 임직을 받고 보니 교회에서 하는 제자훈련을 정식으로 받고 교회 사역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훈련을 신청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기 전에 저는 혼자 2년 가까이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와 경건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내 안에 암송하고 있는 말씀이 몇 구절 안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저의 삶과 신앙에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1) 지식적인 면에서는 이렇게 말씀을 깊이 있게 배워본 적이 없어서 새롭기도 했고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2)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의 뜻을 조금 더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일상적인 삶 속에서는 단순한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미련이 없어져가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4) 가정과 직장에서는 실수는 용납하고, 나누고, 배려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앞으로 결심한 것이 있습니다.

 

1. 이웃사랑 하는 마음을 좀 더 실천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우리 교회 이웃사랑선교팀에서 매월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관내 어르신 30여 가정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100 가정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도를 해서 그런지 일도 더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청년들이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줄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주일에 예배를 드린 후 점심을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많습니다. 그것을 위해 또 기도하면서 열심히 사려고 합니다. 제자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담임목사님과 동기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과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게 이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박순희 권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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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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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있는 것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도 감사(박순희 권사)
  • 2021-09-19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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