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교회 볼링동아리를 소개합니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우리 동아리는 초창기 10명으로 구성되었다가 지금은 20명이 되었습니다. 모임은 주일 저녁 6시부터 9~10시까지 곤지암 볼링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교회에서 저녁 6시경 차로 이동을 하는데, 부부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는 1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되어 초등부 정현빈, 김진서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 비율은 5대 5정도입니다. 볼링을 지도하는 분은 박덕용목사님이시고, 모임을 진행하는 회장님은 심규일 집사님 그리고 저 남삼우는 총무로 동아리를 섬기고 있습니다.

  볼링은 80년대 후반에 사회적으로 유행이 되어서 젊은 시절 한번쯤은 다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볼링을 하면서 더욱 부부사이가 좋아졌다는 김찬수 집사님 부부, 대화의 화제가 더 풍성해졌다는 정다운 집사님 부부, 그 외 박목사님 부부, 심규대 장로님 부부, 강용구 집사님 부부, 최옥균 집사님 부부가 함께 볼링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볼링하는 것을 부러워하면서도 은근 슬쩍 혼자 자유함을 느끼고 주일 저녁을 보내는 분들도 계십니다. 권지연 집사외 안연숙, 정수경, 심규일, 이경연 등입니다. 매월 첫주 자체대회를 하여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끔 볼링장 사장님께서 상품을 스폰하시기도 합니다.

  주일 저녁 잠을 자려고 하면 볼링의 매력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해 누워서 볼링핀이 눈에 아른거리기도 합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우리 동아리에 한번 와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남삼우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