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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을 마치며(이현주)


제자훈련을 마치며

 

이현주 집사

 

 

  제자훈련을 받기 전 나의 영적상태는 말씀보다 사역중심이면 다 된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365 전도팀에서 때론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면서 더운 여름을 냉커피와 함께 지낸 것 같습니다. 더위도 잊은 채 냉커피와 복음을 전하면서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말씀을 실행하는 것 같아 뿌듯하면서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때론 말씀으로 다져진 믿음이 아니기에 마음의 시험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자훈련에 임하게 되고, 한과씩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 한 말씀 한 말씀 마음에 담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물론 가정사로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훈련시간 만큼은 다른 곳에 마음을 빼앗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유익한 점은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있게 알고 사역도 중요하지만 말씀이 바로 서야함을,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함을, 신앙의 연단도 사랑도 주님과 함께라면 능히 바른 크리스천이 될 수 있음을 새롭게 배웠습니다. 또한 말의 덕을 세우며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고 하신 말씀에 주님의 사랑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 할 때까지 이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배우며 은혜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가진 것에 만족을 못하고 못 가진 것에 불만 불평이 많았던 삶을 고벡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백을 하면서 훈련을 통해 배운 귀한 말씀이 삶의 전환점을 목표로 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은 후, 나의 변화와 성숙과 결단은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깨어 기도하며 언제나 준비된 마음으로 순종하며 섬기며 세상을 이기는 승리자가 되도록 게으르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고하신 목사님과 서로에게 영적 에너지를 나누어 준 제자반 동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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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훈련을 마치며(이현주)
  • 2014-02-04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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