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시작하면서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화살같이 지나간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몸으로 와 닿으며, 2013년은 정말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만큼 계획하고 결심했던 일들을 못하고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면서, 2014년 한 해는 좀 더 집중하여 맡겨진 사역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지난해가 그러했듯이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할 수 없는 귀한 주의 일들을 감히 감당해 왔음을 고백하며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로 능히 감당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소망하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의 가정과 개인과 삶의 터전에서 나로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능력으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그렇게 고백하신대로 멋진 믿음의 삶을 사셔서 한 해 결산의 때에 주님 앞에 드릴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가득안고 다 같이 서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더욱 뜨겁게 기도하고, 더욱 깊은 말씀의 풍성함에 거하며, 주님이 맡기신 전도와 삶의 현장의 모든 순간에 죽기까지 충성하는 주사랑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박덕용 목사)

  2013년 한 해 말로 다 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사람을 많이 사랑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귀한 은혜와 교회가 베풀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하나 신실하게 하나님 앞과 교회 앞에 헌신하는 것이라 여겨지기에 그렇게 한 해를 보내리라 다짐해 봅니다. 그리고 올 해는 더 뜨거운 가슴으로, 더 진실한 사랑으로 더 좋은 동역자로 성도님들 곁에 서고자 합니다. 올 해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신 ‘복음 4세대를 잇는 예수제자 공동체’라는 표어 아래 우리 교회가 이 땅에 진정한 예수제자공동체가 되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이 땅과 영혼을 살리고 치료하는 역사를 이천 땅에 일으키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동력자로 또한 제자로 부름 받은 우리 교회와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소망이며, 이 땅의 미래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2014년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함박웃음과 기쁨을 선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하며 새해 하나님 주시는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백경민 전도사)

  주사랑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에게 2014년에도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주사랑교회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주사랑교회에 부임하는 저희 가정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분들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담당하게 된 유년부와 청년부서가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께서 주인 되심을 잊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역을 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주사랑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참여하게 됨을 기뻐하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문진호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