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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련회를 다녀와서(구영모)


 

여름 수련회를 다녀와서.

                                                                                                                                                                                           구영모(초등부 5학년)

 

  이번 여름성경학교 예배를 할 때 전도사님이 땀을 흘리며 가짜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고 명품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목이 터져라 설교하셨다. 평소 나는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았고 성경책도 안 읽고, 기도도 하지 않았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알고 앞으로는 전에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명품(진짜)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말씀들을 배웠는데 용기 있는 믿음을 보여준 욥, 차별하지 않는 사랑으로 믿음을 보여준 보아스, 지혜로운 말로 믿음을 보여준 아비가일, 겸손하게 믿음을 보여준 요나단 등이 있다. 나는 평소에 겸손하지 않고, 지혜롭지 않고 용기도 없지만 이번 바이블 스터디 시간을 통해 앞으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녁 어린이부흥회 시간에 전도사님이 설교하시면서 그동안 지은 죄, 다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고, 예수님을 향해 주여~ 라고 부를 때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예배 시간에 엄마 아빠에게 잘못한 것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 이번 성경학교 때는 워터 서바이벌, 믿음의 순례, 레크리에이션, UCC촬영, 스타킹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워터 서바이벌이 가장 재미있었다. 믿음의 순례는 너무 무서웠던 것 같다. 1교시 미니올림픽과 장애물 달리기, 2교시 고지를 점령하라, 3교시 자유 시간도 재미있었는데 시원한 물이 흐르는 미끄럼틀에서 내려가는 것도, 튜브를 타고 노는 것도 재미있었다. 사상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재미있게 놀아본 것 같다.

 

 1년에 한 번 밖에 안 오는 이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경험을 했다. 다음에 또 이런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이번 성경학교 때 배운 것들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우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전도사님,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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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수련회를 다녀와서(구영모)
  • 2013-08-11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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