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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김혜경 권사)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나의 달려갈 길 다가도록/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한량없는 은혜/갚을 길 없는 은혜/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이하 생략)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은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입니다.

 

저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교회에서 뜨거운 예배와 풍성한 훈련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믿음은 자라갔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 후 김해로 가게 되면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교회와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온 것과 모든 것이 바뀐 환경과 새로운 교회와 사람과의 관계에 적응하는 것이 낯설고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마음이 들 때마다 이 찬양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나의 마음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했습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이시고, 나의 나 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오히려 더 깊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광야와 같은 시간이라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나를 더 단련하시고, 내가 안정감을 느끼는 모든 것에서 떠나게 하시고,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가장 큰 축복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한량없는 사랑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 찬양을 들을 때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감사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내 삶도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김혜경 권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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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김혜경 권사)
  • 2022-10-11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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