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생명되시며, 구원자이신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늘 변치않으시는 사랑을 부어주시며,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의 은혜가 이처럼 험하고 힘든 세상에서도 이길힘을 주시고, 지금까지의 삶의 여정도 아버지의 간섭하심과 도우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씨앗을 뿌리는 계절입니다. 추수하는 그날까지 피땀이 있어야 많은 열매를 얻듯이 우리의 신앙의 뿌리깊은 영성의 씨앗을 뿌려 주만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 삶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 믿음의 장부들로 삼아주시옵소서. 5월은 가정의 달이며, 어린이주일입니다. 이 나라의 소망인 어린이들을 축복하시여, 험하고, 악한 미디어가 끝없이 유혹하고, 혼탁한 영이 판치는 가운데 있사오니 우리 아이들이 늘 주의 품에 거하게 붙잡아 주시고, 주 안에서 요셉처럼 큰 꿈을 꾸며, 이 나라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로 삼아 주시옵소서. 또한 부모는 믿음의 어머니 한나가 사무엘을 기도로 키운 것처럼 눈물의 기도로 영성과 지성을 갖춘 인물들로 키워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더불어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며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쓰시는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며 장차 한국교회 미래가 아이들에게 있는 데 그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지치지 않는 건강을 주시고 가정도 복에 복을 부어주시길 원합니다.

주사랑교회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는 가운데도 식지 않는 영성을 위해 1.2.3.4 운동으로 말씀과 기도, 큐티, 감사가 생활화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속히 정상적인 예배가 드려지는 날을 기대하며 온 성도가 신앙의 열정의 끈을 놓지 않게 깨어있게 하옵소서. 또한 육신이 연약한 자들이 많이 있사오니, 아버지 만나 주시고, 피묻은 능력의 손으로 치유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이 시간 정안민 담임 목사님을 강한 팔로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실 때 온 성도가 은혜 받고 아버지의 임재가 임하게 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드리는 분들에게도 같은 은혜 부어주시길 원하며 우리의 예배를 흠양하여 주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