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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자녀교육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부모님들은 자녀교육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관심을 넘어 부모님들의 인생 전부를 자녀교육에 두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 해답은 있어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 해답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전인교육에 있다. 그렇다면 전인교육은 무엇인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우선되고 그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이다.

 

인성교육은 도덕적 인격을 형성하는 내면적 성품, 성질 혹은 성격 및 강한 의지를 계발하고 이를 외면적 착한 행실로 나타나게 하는 교육이다. 따라서 인성교육은 먼저 올바른 내면적 교육을 통하여 외면적으로 바른 행동을 하게하는 것이다.

(현용수의 인성교육노하우 1.p 69. 동아일보사)

 

교육은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생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교육하여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그런데 그 생각은 깊은 생각과 올바른 생각을 해야 한다. 얕은 생각과 올바르지 못한 생각을 하면 변화되는 것이 아니고 변질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의 환경속에 생활하므로 생각은 우리의 생활문화 속에서 생각하게 된다 문화는 나무와 같다. 나무를 심으면 잘 가꾸어주어야지 잘 가꾸지 못하면 제멋대로 자란다. 마찬가지로 교육문화도 잘 가꾸지 아니하면 퇴패문화가 된다. 퇴패문화가 자라지 못하도록 자녀들을 교육하여야 한다.

 

자녀들에게 전인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의 장이 되는 가정과 학교와 사회교육이 있다. 첫째, 가정에서는 도덕과 윤리의 가치관을 교육하여야 한다.

둘째, 학교에서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교육을 시켜야 한다.

셋째, 사회에서는 가정과 학교에서 배운 도덕과 윤리 및 지식을 통하여 원만한 인간관계를 펼치는 학습의 장을 만들어 준다.

 

이를 위해 자녀들에게는 첫째, 부모님에 대한 효 교육이다. 둘째, 역사교육이다. 역사교육은 국사 및 세계사뿐만 아니고 그 가정의 전통문화교육을 포함한다. 셋째, 고난의 교육이다. 학교교육에서의 지식교육도 중요하지만 학교교육에 앞서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부모님들로 부터 배워야 한다. 자녀들은 가르쳐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인성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들의 등을 보고 배우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먹고살 수 있는 지식교육인 기술을 가르쳐야한다. 그래야만 가정과 학교에서 배운 교육을 자녀들은 삶의 현장인 사회에서 자유롭게 펼쳐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우리 자녀들은 모두 가정에서 작품이면서 동시에 명품이다. 그러나 인성교육 없이 학교에서 지식교육만 받게 되면 명품이 제품 또는 상품으로 변질된다. 명품과 제품의 가치관은 다르다. 자녀들이 제품생산 교육만을 받게 되면 지식교육의 장이될 학교교육이 공장교육이 된다. 그래서 학교를 학교공장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현대과학과 현대교육은 점점가속도를 더하여 발전됨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점점 더 타락하고 있는가? 일부이기는 하지만 고학년 자녀일수록 부모님에 대한 효가 부족하고 형제자매간 친족간에 우애와 사랑은 왜 부족한가?

 

교육문제를 풀기 전에 한국 현재의 사회적 실상을 분석해 보자.

우리나라는 대단한 국가임에는 분명하다.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우선 한국의 인구는 세계 198개 국가(남 수단이 마지막으로 독립된 국가임) 26위에 해당된다. 면적은 18위에 속한다. 그리고 경제는 13위라고 한다. 또 수출은 2010년 현재 9(8,915$)이지만 3년 뒤 2015년도에는 세계 3위로 상승되리라고 한다. 그 뿐 아니다. 2011년도 현재 국민 1인당 GDP20,000$이지만, 세계적 투자은행 미국의 골드만삭스2050년도에 한국의 1인당 GDP는 세계 2위까지 상승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국방은 7위내지 8위라고 한다. 그리고 스포츠 변방국가에서 스포츠 중심국가로 세계에 우뚝 서게 되었다. 88올림픽에서 4, 북경올림픽에서 7, 2002년도 월드컵에서 4위에 성적을 올렸다. 특히 2018년도 동계올림픽개최국으로 확정되었다. 또 포뮬러원(F1)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하였다. 하계올림픽(1988), 동계올림픽(2018), 월드컵(2002), 세계육상대회(2011)등 세계 Big 4대 스포츠를 개최한 국가는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이다 그래서 한국은 세계 6번째로 스포츠글랜드슬램을 달성한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선교사를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2번째 많이 파송하고 있다. (2011년도 현재 약 21,000명 파송함)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 그러나 이와 같이 자랑스러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원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59개국 중 22(2011)라고 한다. (2011,5,19.조선일보) 그리고 OECD국가 중 교통사고율은 2, 위스키 소비량 1위라고 한다.

 

한국의 자살률은 어떠한가? 2009년도에는 매일 42명씩 총 15,413명이 자살하였다. 대부분 OECD국가에서 자살률은 꾸준히 감소중이다. 같은 기간 OECD 회원국 평균 자살률은 20,4% 감소했다. (2011,4,15.매일경제)

이 중 2005년부터 20095년 동안 자살한 대학생은 한 해 평균 240명이었고, 2009년 한해에 자살한 대학생은 249(이 중 경제문제로 자살한 대학생은 16)이었다. (2011,7,9. 동아일보)

 

20033월 이라크 전쟁이후 75개월 동안 미군 전사자는 4,418명이고. 이스라엘은 1948년 건국 이후 4차례의 중동전에서 전사한 이스라엘군은 8,956명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사회적 실상은 어떠한가 ? 전시 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살로 귀한 생명을 잃고 있다. 한국은 상시적 재난국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엄청난 사건들을 외면하고 생각 없이 살고 있다.

그 뿐일까? 존속살해 사건이 2008년도-44, 2009년도-58, 2010년도-66건으로서 2년사이에 50%가 증가되었다. 전체 살인사건 중 존속살해사건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8년도에는 4%, 2009년도에는 4,2% 2010년도에는 5,3%(프랑스2,8%. 미국 2%. 영국 1%)를 차지하고 있다. (2011,4,21. 조선일보). 직계존속에 대한 존경과 사랑은 우리사회윤리의 본질을 이루는 가치질서인데 그 가치관이 추락한 것이다.

 

이 끔직한 사건들을 기성세대와 우리 부모님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자녀들이 부모님들에 대한 복수심일까 ? 그 해답은 무엇일까 ?

 

2011년도 74일 서울 노인 보호 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 학대 피해 노인 수가 2008년도에는 284, 2009년도에는 343, 2010년도에는 427명이라고 한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학대받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노인 학대 가해자 531명 중 가해자의 절대수인 91,1%(475)가 아들, , 배우자, 며느리 등 친족이라는 것이다.(2011,7,5. 조선일보)

가해자가 아들인 경우에는 53,7%(255). 딸의 경우에는 17,3%(82). 배우자의 경우에는 13,7%. 며느리인 경우에는 10,3%라고 한다.(2011,7,4. 문화일보) 노인 학대 상담건수는 20082,817건에서 20105,828건으로 106.9% 증가되었다.

 

이러한 사건의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청소년들의 말은 어떻한가? 청소년 중 3명 중 2(66,7%)은 매일 욕설을 한다고 한다.

 

욕설을 전혀 하지 않는 학생은 5.4%에 불구하다. 욕설은 대부분 친구와 대중매체(인터넷 영향 26,4%)를 통해서 배운 것 이라고 한다. 청소년들은 말과 행동, 습관을 고쳐 가치관을 올바르게 세워야 한다.

 

가족의 형태는 어떻게 변화되어가고 있는가 ? 할아버지부터 손자, 손녀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살던 대가족이 부모와 자녀만의 핵가족으로 분열한데 이어, 그 핵가족이 더 잘게 재 분열하여 위성가족으로, 위성가족에서 나홀로 가구로, 가족이 가구 형태로 변질되어가고 있다

 

20117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 총 조사에 의하면 한국은 4인 가구가 22,5%, 3인가구가 21,3%, 2인 가구가 24,3%이고, 1인 가구가 23,9%(일본은 나 홀로 가구수가 31,2%)2인 가구 및 나 홀로 가구수가 48,2%로서 약 50%에 육박하고 있다 (2011,6,30. 문화일보) (2011,7,8.조선일보)

 

저 출산 고령화로 인해 한국사회의 가족 형태는 매우 빠르게 전자가족(2인 가구 및 나홀로 가구)형태를 이룰 것이다. (2011,11,7,8. 중앙일보) 이러한 변화는 한국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011710세계적고령화 현상과 시사점보고서에서 유엔의 공식인구전망보고서인 세계 인구전망의 최신호를 인용하여 인구추세를 전망하였다.

재정부와 유엔에 따르면 한국의 총인구는 현재 4,800만명에서 2030년에는 5,000만명으로 고점을 찍은 뒤 이후 계속 줄어 2100년에는 3,700만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재정부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는 신흥국들 가운데서는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세계 인구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유엔의 인구전망보고서에서 전 세계 총인구가 2050년에는 93억명을 돌파하고, 2100년에는 10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 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공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지수에 대하여 여론조사를 하였다.(2011,5,5 경향신문)

2011 한국 어린이(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고등학교 3학년) 6,410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 국제비교조사결과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OECD국가 23개국 중 23위로 맨 꼴찌였다.

평균 점수 100점으로 볼 때 1위인 스페인은 113,6점인데 대하여 한국은 65,98점이었다.

설문에서 행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초등학생 4학년들은 54,4%가족이라 답하였고 3,1%가 돈이었다. 그러나 고학년 일수록 행복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라고 답하였다.

 

3학생들은 행복의 조건은 26%로서 1위였고 가족20,5%로서 2위에 속하였다. 고 학년일수록 행복지수가 가족 보다 돈이 되는 이유는 사회적 환경 탓도 있지만 교육에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교육컨설턴트 케빈리씨에 의하면 한국의 학생들은 교수들의 권위를 절대시하여

교수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자기의견이 없으며, 강의실 맨 끝에 앉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한국의 학생들은 대학입학 이외는 목표가 없는 것 같다고 하였다.(2011,5,14.조선일보). 유학간 학생들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을 상담한 경험을 통해 보면 국내의 많은 학생들도 대학입학이외는 비젼이 없는 것 같다.

 

비젼을 넘어 또 하나의 비젼을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하여 열정을 불 태워야 한다. 타고난 재능보다는 노력하는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보다는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이 목표에 이르게 된다. 인생에 목표가 없는 사람은 선박이 목표 없이 바다위에서 표류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파도에 휩싸여 바다 속으로 침몰하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의 목표가 없다면 표류하는 것이고, 목표가 있다면 항해하는 것이다. 표류하면 세상의 많은 고난의 파도에 휩싸여 침몰하게 된다. 우리자녀들은 환경에 지배를 받지 말고 지혜와 창의력으로 그 환경을 지배하고 이끌고 나가야 한다.

 

교육에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전인교육이 답이다. 가정에서는 가정의 역할을 다하고, 학교에서는 학교의 역할을 다하고. 그리고 사회에서는 배움의 삶에 현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 부모님에 대한 효 교육, 역사교육, 고난의 교육을 통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정에서 먼저 가르친 후 학교와 사회에서 교육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을 알아보자. 유대인들은 3대에 걸쳐 세대차이 없는 교육을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밥상머리교육이다. 지식의 세대 차이는 많을수록 좋지만 형이상학적 가치관의 세대 차이는 없을수록 좋다.(현용수의 인성교육노하우 2.p. 245.동아일보사)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는 3대에 걸친 대가족형태에서는 세대차이가 적었고 그리고 밥상머리 교육이 있었다.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들면 자녀들이 수저를 들었고, 어른들이 식사 전에는 식탁에서 일어나지를 않았다는 등, 우리에 전통에도 밥상머리 교육이 있었다. 왜 밥상을 머리라고 하였을 까?

 

밥상에서 육에 양식을 채우고 동시에 마음에 양식을 채우라는 것이다. 그래야 육에 건강뿐아니고 마음과 영혼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생활 속에서 마음이 편해야 삶이 편하다고 한다. 육에 양식만을 채우고서 행복 할 수 없다. 육과 마음이 모두 편해야하고 평안이있어야 한다. 우리 나라의 부모님들은 철이 늦게 나는 것 같다.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통해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뿌리 교육 후 학교에서 세상에 살아가는 지식교육을 시켜야 한다. 학교교육도 꼭 필요하다. 그러나 학교교육을 잘 시켜 성적을 올려 출세한 들 인성이 옳지 않은 경우 성공의 의미는 찿을 수 있을까? 성공을 추구하기위해 행복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성적과 실력은 다르다. 성적은 학교에서 암기와 주입식 방법으로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세상 살아가는 지혜로움이 실력인데 암기와 주입식으로는 실력을 올릴 수 없다.

인성교육은 마음의 뿌리 교육이다. 인성교육을 통하여 실력을 쌓고 그 다음으로 성적을 쌓아야 한다. 실력은 수직교육이고 성적은 수평교육이다. 지금 한국의 학교들은 교육기관이 아닌 성적기관이다. 지나친 판단일까 ?

 

한국교육 언제까지 주입식과 암기식으로 지식교육만을 시킬 것인가?.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에서 매일 매일 학교교실의 사건들에 관한 기사가 올라옵니다. 안타까운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교실의 오늘의 현실이 10년 내지 20년 후 대한민국의 사회적 현실이 됩니다. 한국의 비젼은 차세대인 자녀들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서도 차세대 자녀들의 교육에 관하여 같이 고민하고 관심을 갖고 한국의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 갈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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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교육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 2015-09-23
  • 백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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